


그레이해커
★★★☆☆

눈을 훔치는

久遠歩夢 / Kuon Ayumu
쿠온 아유무
초괴물급 그레이해커
상위 개념으로 설명하자면 해커(hacker)이다. 해커의 종류에는 정보를 보안 하는 화이트 해커와 정보에 침투해 파는 블랙 해커가 존재한다. 그레이 해커는 화이트와 블랙 해커의 사이에 있는 해커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해커의 침입과 각종 바이러스 발생에 대비해 전산망을 전문적으로 보안 및 유지하며, 서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일어날 수 있는 보안상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할 때도 있으며, 반대로 자신이 모은 정보를 암암리에 팔아버리는 일을 할 때도 간혹 있다.
: 어린 나이 임에도 서버 및 네트워크, 컴퓨터에 재능을 보인다. 최연소로 네트워크, 리눅스(컴퓨터 운영체계), 정보보안 관제 관련 등의 자격증을 보유했다.
: 이 후 해커들이 일반인에게 유포될 예정이었던 개발 중인 악성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발견 및 역 해킹 하여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파괴함으로서 조금씩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 실력을 더 쌓아가다 몇몇 기업 및 은행을 해킹해 잠깐의 화제가 되었다.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보고 싶었을 뿐이다. " 라며 정보 유포 및 사용은 하지 않음으로서 단발성의 사건으로 끝이 났다.
: 이 후 여러 기업과 국가에 정보 보안 전문가로서 계약을 체결. 모의 해킹을 통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주거나, 백신을 개발하여 정보 보안 사업에 기여하지만, 뒤편으로는 해킹한 정보를 파는 일을 하게 된다. 그렇게 보안 전문 시장은 물론 뒷 시장에서도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을 때 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 후 뱀의 능력과 함께 그 재능을 인정받아 그레이 해커의 이름을 받게 된다.
:재능을 인정 받은 이 후 "트윈 윙" 이라는 보안 전문 1인 회사를 설립한 후 지금도 활동 중이라고 한다.
눈을 훔치는
>자신과 눈을 마주쳤던 이의 실시간 시야를 공유 받는다.<
단,
조건 1) 자신과 눈을 마주쳤던 적이 있던 사람이어야 하며, 눈을 마주치지 못한 이의 시야는 같이 공유 받을 수 없다. 덧붙여 자신과 눈이 마주 쳤었던 때(시간)에서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능력은 불안정해지며 패널티가 가중된다.
조건 2) 실시간의 시야만이 공유 가능하다. 그 사람의 과거의 시야를 공유 받을 수 없다.(능력을 쓸 때의 시간의 시야만 공유 받는 게 가능하다.)
3) 한번 능력을 사용할 때는 한 명의 시야만 공유 받을 수 있다. 즉, 한 번에 두 명 이상의 시야를 공유 받을 수 없다.
4) 단순히 시야를 공유 받는 것이지 그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패널티
1) 능력 사용 시 자신의 시야는 차단된다.
2) 능력 사용 후 최소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던 시간 만큼 자신의 시야가 차단된다.
3) 시야를 공유한 사람이 자신과 시선을 마주친 지 오래 되었다면(최대 5일) 능력이 불안정해져 공유 받는 시야가 흐려지며 능력 사용 이후 차단되는 자신의 시야의 시간이 n배로 늘어나게 된다.
4) 무리한 능력 사용 시 차단되는 시야에 더하여 이명, 두통 등의 전신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소지품
담요 - 분홍 바탕에 하얀 구름이 그려진 아주 부드러운 담요이다.
전용 노트북 컴퓨터 - 자신의 전용 노트북. 바깥에는 크게 두 개의 날개가 그려져 있다.
성격
>통통 튀는
[-"아핫! 칭찬으로 들어도 되는 거죠?"]
그는 '밝다'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사람이다. 조금은 넘치는 자존감. 그에 따른 자신감은 그의 당당함을 한층 밝히는 요소이다. 가끔 보면 억지로 밝은 모습과 자존감이 넘친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듯한 이질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주위에서는 그에게 있는 장애 때문에 우습게 보이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의 밝음에 대해 더 설명하자면 그의 밝음은 절대 외향적인 것이 아니다. 사람을 만나고 어울리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사람을 만나면 자신만의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직설적인
[-"정말이지- 그런 걸 못해서 어떡하나요! 내가 하게 줘봐요."]
그는 어떠한 말을 전할 때 돌려서 말하지 못하는 주의이다. 정직함이 자신의 모토라고 외치고 다니지만, 정확히는 꾸며서 말하거나 돌려 말하는 것에 재주가 없는 것 뿐. 괜히 말을 유하게 말한답시고 말했다가 다른 오해가 빚어졌던 게 한두 번이 아니라서 자신도 포기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자신도 남모르게 연습도 열심히 해보고 있다고 한다.
>배려에 적응하지 못하는
[-"돼.돼.됐거든요?! 내.내.내가 할 수 있다구요!? 그 정도도 못 할...못..할 것...같네요...]
그는 다른 사람의 배려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듯 하다. 어쩌면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자신에게 결점이 있음을 알리는 것 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같다. 그래서 인지 무언가 어려움에 처하면 일단 다른 사람한테 알리지도 못하고 자기 혼자 해결해보려고 하다가 일을 크게 만든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자기 딴 에는 쑥스러운 것인지 도움을 청할 때는 기가 팍 죽거나 얼굴이 빨개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발화점이 낮은
[-"내가 언제 그랬다고 그러나요?! 아.아니 그렇게 사과하면 화낸 내가 부끄럽잖아요..!"]
그는 꽤 나 발화점이 낮았다. 사소한 거에 마음이 상하거나 화를 내버리지만 또 그만큼 풀어지는 것도 빠르다. 이전에 있던 일로 그가 기분이 상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서 후에 그를 사과하러 온다면 "내가 그랬던가요? 그럼 푸딩 하나 가지고 와주면 그거로 사과는 퉁 치도록 하죠 뭐~" 하고 넘겨버리는 편이다.
특징
- 머리 옆의 땋아진 부분은 자신의 머리에 머리 장식을 덧대어 이은 것이다. 머리 장식을 뗀다면 주변 머리들과 길이가 같다.
-그는 현재 해킹 및 정보 보안을 전문으로 하는 1인 기업 "트윈 윙(Twin Wing)의 사장이다. 그렇게 큰 기업은 아니지만 정보 보안 및 해킹 관련 기업 부문에서는 손에 꼽힐 기업 중 하나 이다. 보통 전문적인 정보 보안(보안 솔루션 또는 해커나 바이러스 침입을 분석해 백신을 만드는 것들)의 일만 맡고 있다.
-그의 회사 이름이 트윈 윙(두개의 날개) 이라서 그런 것인지 날개 달린 것들을 좋아한다. 조금은 유치할지 모르지만 그에 대해 비판하면 "내가 좋아하는 데에 보태준 것 있나요?!"라면서 얼굴이 빨개지도록 말한다고. 사실은 자신도 쑥스러워 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도 있다.
-보통 사용하는 것은 존댓말. 자신을 호칭 할 때는 나. 다른 이를 호칭 할 때는 ~군/~양/~씨를 붙여서 부른다.
-불안하거나 또는 거짓말을 할 때 자주 하는 특징이 있는데 하나는 손걸이 부분을 톡톡 건드리는 것. 또 하나는 담요를 잡아당기거나 담요로 손을 덮으려는 것이 있다. 불안함을 느낄 때 손이 차가워지면서 간지러워 그러는 듯 하지만 전자(손걸이를 톡톡 건드리는 것)의 경우를 보일 때가 많아 남들이 보면 그저 사소한 습관으로 생각하여 그의 상태를 분간하지 못할 때가 더 많다.
-손이 빠른 편이다. 타자를 치는 속도도 속도 이다만 컴퓨터 쓸 때의 손과 별개로 손이 빠르다. 자신의 키에 비해 손이 작아(비교를 하자면 160대 초반대의 손과 비슷하다) 그것을 보안 하기 위해 손이
빨라졌다. 그것에 더해 손재주도 나름 좋은 편.
-취미는 대부분 일과 관련된 것(서버 취약점 분석, 자신이 만든 모의 백신 프로그램 해킹 해보기)이다. 일과 관련되지 않는 것이 있다면 펠트 인형 만들기이다.
-그의 재능을 활용한 정보 보안 작업 중 특히나 뛰어난 쪽은 모의 해킹(웹이나 프로그램을 해킹하여 현재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분석하는 작업)과 보안 솔루션
(모의해킹을 통해 찾은 취약점을 보안/대비를 하는 작업), 백신 개발 작업 이다.
-좋아하는 음식은 돈부리류. 싫어하는 음식은 브로콜리이다.
-그의 생일은 12월 3일. 탄생화는 라벤더, 꽃말은 기대. 탄생석은 메테오라이트, 뜻은 영혼의 재래.

" 난 너의 머리카락 개수 까지도 안다구요~?
물론 거짓말이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