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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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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진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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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リス · エバエフタ / Aris Everafter

아리스 에버애프터

괴물급 소방관

을 진압하는

능력 발동 시, 소방관이 거센 불길을 진압하듯 자신의 시야 안에 있는 사람들의 불같은 분노를 순식간에 잠재울 수 있다.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인원은 동시에 최대 20명까지.

15명 이상의 분노를 동시에 제압하는 것은 신체적으로 무리가 간다. 두통이 오는 것에서 시작해, 18명 이상이면 눈의 실핏줄이 터지는 등의 페널티가 있다.

[명랑한]

어릴 적 부터 유독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또래의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누군가의 실수로 손해를 보는 일이 있어도 금세 괜찮다며, 도움이 필요한지를 물어보는 타입.

 

" 무슨 일 있어? 나한테 얘기 할래? "

 

[정의로운]

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단어가 아닐까 하는 것이 바로 정의.

법을 잘 지킨다는 뜻이 아니라,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서 방패가 되는 것을 소망한다는 뜻이다. 그의 정의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꿈이 히어로였다니, 말 다했다. 그는 그가 아는 세계에서 가장 양지에 선 사람이다.

 

" 그게 네가 말하는 정의야? "

 

[대담한]

간이 크지 않았다면 거센 불길로 뛰어드는 일 같은 건 하지 못했을 터다. 그는 언제나 담대하고 호기로웠다. 임무 중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언제든 앞장서는 역할이었고, 그의 동료들은 그를 잘 따라주었다.

 

" 뒤에 잘 붙어서 와. 미끄러지지 말고. "

원체 더위나 추위를 잘 타지 않는 체질이기도 하고, 북미의 계절에 맞춰 옷을 적당히 걸치고 다닌다. 옷에 크게 공을 들이지 않는 편.

종종 버릇처럼 제 어깨를 주무르곤 한다.

좋아하는 것은 로열 밀크티. 정성으로 내린 것도, 시판 병음료도 잘 먹는다.

대신 찬 우유를 좋아하지 않는다. 따뜻하게 데우면 억지로 먹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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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

[장난감 물총]

작아서 한 손에 쏙 들어온다. 하늘색 코끼리 모양으로, 방아쇠를 당기면 코에서 물이 나간다.

응징을 받아라!

 

[레몬사탕 한 주먹]

레몬맛 알사탕이 10개 정도 주머니에 있는 것 같다.

너무 셔서 눈을 찌푸리게 된다.

 

[은색 피리모양 목걸이]

작은 피리모양 목걸이. 항상 목에 걸고 다닌다.

피리의 뒷부분으로 보인다. 입을 대는 부분은 어디에 있지?

​선

 

 

 

 

 

 

 

 

 

 

 

[ 미스포츈 ]

-

짱친? 하! 오늘은 승부를 내자, 럭!

" 아, 그 녀석? 으음..... 무지막지한 사고뭉치지. 맨날 내가 있는 소방서에 어느 만화의 괴도라도 되는 듯이 범행 예고장을 보낸다니까? 정말 골치아파! 하지만 사상자가 예전 한 명 외에는 나오지 않아서, 그건 좀 놀랍지. 아무튼..... 바빠 죽겠는데 자꾸 드라마 재방송 시간에 예고장 보내고 말이야. 짜증나! 그래놓고 하는 말이 글쎄, 식사 시간이나 출퇴근 시간은 피하지 않았느냐고 하지 뭐야. ..... ..... 연락을 하고 싶으면 전화로 하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

 

일방적으로 미스포츈이 아리스를 쫓아다닌다. 언제나 아리스의 소방서로 범행 예고장을 보내는 탓에 자주 만나며, 그 때마다 투닥거리고는 한다. 그러다가도 곧 레몬사탕이나 하나씩 던져주고. 미스포츈을 싫어하는 듯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친언니라도 되는 양 챙겨주거나 잔소리를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랫동안 지내온 사이 같다.

미스포츈을 별명인 '럭'이라고 부른다. 진지한 상황에서는 '미스'라고 부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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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그러니까 한테 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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